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20일 제3 회의실에서 내년 3월 옥정택지지구 내에 신설될 예정인 율정초등학교와 옥정중학교의 개교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개교자문단회의는 이들 두개 학교 설립사무취급교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각 부서별 담당자,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교업무 추진 관련,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공사추진계획과 연계된 급식기구 설치, 단계별 내부비품 구비, 교육과정 편성, 각종 행정처리 절차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협의, 자문함으로서 신설된 학교의 안정적인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분야별 경험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개교자문단은 개교 준비 전반을 자문하고 개교준비 과정 별 추진방향 및 시기별 추진 사항을 결정, 개교 전까지 설립사무취급교의 애로사항 및 협조 요청사항을 해결하는 등 분야별 정상개교 준비를 위해 구성됐다.

교육청은 개교자문단과 설립사무취급교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개교업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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