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응급상황 위기 탈출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11월 22일(토), 29일(토) 두 차례 관내 초.중.고 보건교사 220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수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보건교사 직무연수(보수교육)를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보건실에서 사용하는 약물의 사용법과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성문화 조성, 상황별 응급상황에 대처한 응급처치법 등 전문성을 습득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생명과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스스로 자기 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일깨우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시교육청은 무엇보다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강조하고 있으며, 매년 보건교사의 전문역량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다.
 
아울러 무엇보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상황별 응급처치를 적기에 실시하여 2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의 악화방지 등 즉각적인 대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수에서는 김현영 성공회대 외래교수를 비롯한 현장의 유능한 강사들의 열띤 강의와 실습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양동현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교현장에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와 질병으로부터 스스로 관리하는 법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야 말로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소중한 일이며, 앞으로도 교육청에서도 지속해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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