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숙)은 2014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하 교복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사업학교 39교(초등17교, 중등22교)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11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5일간「교육복지사 전문성 강화 연수」를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39개교에서 취약계층학생을 직접 만나는 교육복지사들의 직무능력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아울러 장수초 구수회 교장의 ‘교육과정이해를 통한 교복우사업 운영방안’,청량중 성인숙 교사의 ‘감정코칭기법을 활용한 취약계층 대상학생 관리방안’,권오용 변호사의 ‘기초법률이해를 통한 위기가정 지원방안’, 샘교육복지연구소 박경현 소장의 ‘교육부 발전방안에 따른 교복우사업의 효율적 운영방안’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인천동부지역 교육복지사는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격차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복우사업의 전문인력으로 총39명(남동27명, 연수12명)이 배치되어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개별적인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초등교육과 김영천 과장은 “교육복지사는 교복우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꼭 필요한 핵심이며, 학교에서 취약계층학생들을 직접만나 도움을 주는 전문적인 인력으로 변화되는 교복우사업과 교육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배움이 필요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복우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습득한 역량을 학교현장에서 발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수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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