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교육지원청 현안 협의회

경기도교육청은 25일 시흥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2월 23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31개 시?군)의 현안 사항에 대해 기존의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난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현안 협의회는 기존의 업무보고 방식과 달리 현장 현안과제 중심의 협의?토론방식으로 변경되었다.  

교육지원청 스스로 현안의제를 발굴하며, 지역의 교육공동체(자치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민단체, 학부모 등)가 현장의 문제점 및 요구 등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기존 업무보고의 일반현황 등은 서면으로 대체하고, 지역 교육공통체가 각각 어떻게 학교 현장을 도울 수 있는 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협의회에서 도출된 결론은 도교육청 해당부서의 검토를 바탕으로 적극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교육지원청 현안 협의회 기조  ▲ 지역의 현안을 중심으로 협의한다.  ▲ 지역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강구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경기혁신교육의 동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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