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는 19일 남양주시 별내동의 치안을 담당할 별내파출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정해룡 경기2차장, 박기춘 국회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소된 별내파출소는 연면적 264㎡, 지상 2층 규모로 두물로 11(별내동 937번지)에 위치한다. 기존 퇴계원파출소가 별내동과 퇴계원면을 모두 관할하던 중 별내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으로 치안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별내파출소를 개소했다.
별내파출소가 관할하는 별내동은 18.6㎢의 면적에 인구는 45,746명으로 별내파출소 개소로 주민들에게 좀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최정현 서장은 참석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주민이 원하는 최고의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겠다. 앞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들에게 공감 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형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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