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경찰활동 지속추진, 안정적인 치안유지

인천중부경찰서(서장 황경환)는 지구대‧파출소의 활동사항에 대한 평가인 2014년 하반기(6월~10월) 지역경찰 평가에서 인천청 전체 9개 경찰서중 1위로 선정되었다. 

중부서는, ‘주민이 원하는 치안서비스를 제때 제공해야 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112신고 접수시, 지구대·파출소 관할 불문하고 신고자와 가장 가까운 순찰차가 출동하고, 교통 및 형사차량까지 총 동원, 지난 10월 10일에는 남부서에서 발생한 사건임에도 중부서 송림지구대가 신속히 출동해 범임을 현장검거하기도 했다. 

그 결과 ‘112총력대응’ 분야에서 인천청 1위를 달성하였으며, 전 직원은 앞으로도 민원 및 112신고에 대해서는 가족이 신고한 것을 처리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도록 스스로 다짐했다. 

중부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차이나타운 월미도등 의 관광지인 중구, 구도심지인 동구와 도서지역인 옹진군을 중심으로 맞춤형 치안 목표를 설정, 공·폐가가 밀집지인(약 500호) 송림동은 청소년비행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방범진단 후 전체 공폐가 관리번호를 부착, 사고 및 우범지역은 폐쇄 및 시건 조치했으며,차이나타운 및 월미도에는 순찰차를 집중배치시켜 교통혼잡 해소 및 방범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중국인범죄예방 및 홍보를 위해 중국인자율방범대를 조직했다.

여름휴가철인 6. 20. ~ 8. 17기간, 을왕리 등 여름경찰관서를 운용한 결과, 절도 등 범죄가 전년 여름관서 운용기간 대비 50%가 감소하였으며, 을왕리호객행위 근절을 위해 집중 계도·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주택가 방범진단 및 주민홍보로 경찰서 전체 강·절도 등 4대 범죄가 전년대비 36.1%가 감소하는 등 중부경찰서 관할 주민의 치안이 평온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재입증했다. 

황경환 서장은 “중부경찰서 전직원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치안정책을 수립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치안을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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