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까지 갑각류, 곤충 등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부평구가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2일부터 ‘신비한 절지동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부평구가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2일부터 ‘신비한 절지동물 전시회’를 개최한다.(제공=부평구)
부평구가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2일부터 ‘신비한 절지동물 전시회’를 개최한다.(제공=부평구)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동물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절지동물에 대해 알아보자’라는 주제로 오는 6월2일까지 진행한다.

전시회에는 절지동물 중 대표적인 갑각류와 게 등 이외에도 국내 곤충과 애완동물로 사육되고 있는 다양한 절지동물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구는 나비공원을 방문하기 힘든 구민들을 위해 전시회 영상을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절지동물들을 관람하며 동물들에 대해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물들이 애완동물로 사육되는 것 뿐만 아니라 자연에서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자연환경 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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