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홈페이지서 화~목 오전 9~12시 예약 가능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가 오는 4월부터 ‘온라인 여권접수 사전 예약제’를 다시 운영한다.

안양시가 오는 4월부터 ‘온라인 여권접수 사전 예약제’를 다시 운영한다. 예약은 안양시 홈페이지 내 ‘온라인 여권접수’ 메뉴에서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만 예약을 받는다. (사진=안양시)
안양시가 오는 4월부터 ‘온라인 여권접수 사전 예약제’를 다시 운영한다. 예약은 안양시 홈페이지 내 ‘온라인 여권접수’ 메뉴에서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만 예약을 받는다. (사진=안양시)

지난 2021년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한시적으로 운영돼 오던 사전 예약제는 지난해 여권 수요 급증으로 일시 중단된 바 있다.

시는 시민들의 여권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올해 4월 2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예약은 안양시 홈페이지 내 ‘온라인 여권접수’ 메뉴에서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만 예약을 받는다.

예약 후 방문 시에는 대기 없이 바로 온라인 예약 창구로 안내된다.

시는 야간 민원실도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공휴일・명절연휴 전날・12월31일 제외)에는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여권 접수를, 6시부터 8시 40분까지 여권 교부를 진행한다.

또 여권발급 신청서에 인쇄된 QR코드를 인식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대기인원 수와 순번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만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정부통합전산망 ‘정부24’ 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여권을 재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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