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경찰서에 수사 이첩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안양 만안구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후보가 안양시 만안구 선거구로부터 만안경찰서에 수사이첩된 사실이 밝혀졌다.

3월24일 국민의 힘 최돈익후보는 21일 만안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강득구후보를 지난 4년전 총선에서 공무원을 이용해 선거에서 승리해 부정선거를 했다고 고발했다. 이에 만안구 선거관리위원회는 당해 만안경찰서에 수사 이첩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최돈익후보는 이와 관련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강후보는 지난 4년전 자신이 도의회 의장으로있던 경기도의회 공무원을 선거에 이용했다는 민주당 내부자의 폭로로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중앙언론인 o사의 보도로도 공개됐다.

이에 최후보는 21일 이같은 사실을 선관위에 고발했고 선관위는 이미 만안경찰서에서 수사중인 사안으로 이를 만안경찰서에 수사 이첩했다. 

이에 대해 만안구 유권자인 김모씨(남, 57)는 “사실여부를 떠나 없는 사실이 내부 고발자에 의해 폭로 됐겠느냐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정말 개탄할 일”이라 통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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