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양승현센터장, 평지협)는 3월5일 신정지역아동센터에서 3월 월례회와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와의 간담회, 평가설명회를 진행했다.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양승현센터장, 평지협)는 3월5일 신정지역아동센터에서 3월 월례회와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와의 간담회, 평가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양승현센터장, 평지협)는 3월5일 신정지역아동센터에서 3월 월례회와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와의 간담회, 평가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진=평택시)

1부 월례회에서는 20여명의 센터장들이 모여 사무국보고와 안건을 토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지자체와의 협력방안, 정책제안, 제3회 지역아동센터 대회, 지역사회네트워크, 늘봄학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2부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 설명회에서는 거점센터인 장혜순센터장(다함께돌봄센터1호)이 돌봄종사자 대상 프로그램, 아동 대상프로그램, 돌봄기관 연계, 협력, 안내서 제작, 시민대상 홍보 및 참여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였다. 종사자 역량강화, 평택시 아동들에 맞춘 아동권리교육, 플로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3부 평택시 담당주무관과 대화를 통해 민관이 협력할수 있는 사무제반, 행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시의 입장과 현상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4부 평택시아동돌봄체계에 대한 논의에서는 평지협 양승현 회장과 아동돌봄평택센터 장혜순센터장의 사회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플랫폼 홍보, 아이들이 행복하고 보호자가 만족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비전을 만들고 자주 소통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지역적특성, 마을에 대한 인적자원, 물적자원 연구를 위해 돌봄협의체 구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5부 평가설명회에서는 생활복지사를 포함한 50여명의 종사자가 모여 평가지표를 다루었다. 강사로는 평가위원인 한유미센터장이 5주기에 변경된 내용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었다. 2024년 평가대상 뿐 아니라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참여한 종사자가 많았다. 

평지협 양승현 회장은 평택시 아동돌봄체계가 시급함을 인지하고 다양한 단체에 파견돼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한 회원기관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하여 현장의 이야기를 통해 정책이 제안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늘봄학교 정책에 대해서도 2월 정부 발표와 동시에 회원들에게 밴드를 통해 공유하고, 방안을 모색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평택시 아동복지과와의 만남에서도 적극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다가오는 3월 평택시 간담회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더욱 제시할 예정이다. 유관기관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아동의 인권이 존중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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