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사각지대 해소‧접근성 향상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계양구가 구민에게 찾아가는 구인·구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월8일부터 ‘우리 동네 취업상담소’를 운영한다.

인천 계양구가 구민에게 찾아가는 구인·구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동네 취업상담소’를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운영하는 모습. (사진=인천 계양구)
인천 계양구가 구민에게 찾아가는 구인·구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동네 취업상담소’를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운영하는 모습. (사진=인천 계양구)

6일 구에 따르면 우리 동네 취업상담소는 일자리 상담을 위해 구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등 지원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들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문 직업상담사로 구성된 ‘JOB을 계양’ 일자리 발굴단을 동 행정복지센터로 파견, 구인·구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 동네 취업상담소 운영으로 130명의 상담자 중 2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며 “올해도 취업 사각지대 해소와 취업 지원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 동네 취업상담소’는 오는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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