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균 임용후보자에 수원만의 특성화 관광상품 개발 당부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의회이 지난 2월26일 오영균 수원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수원시의회이 지난 2월26일 오영균 수원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사진=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이 지난 2월26일 오영균 수원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사진=수원시의회)

이날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박현수 위원장을 비롯해 홍종철 부위원장, 국미순 의원, 김동은 의원, 김정렬 의원, 박영태 의원, 윤명옥 의원, 정종윤 의원, 현경환 의원이 인사청문특별위원으로 참여하여 정책 자질, 업무 이해도, 직무수행 및 정책능력, 전문성 등을 검증했다.

청문대상인 오영균 임용후보자는 경기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수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및 공공정책대학원장을 역임했다.

박현수 위원장(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는 많은 유산과 관광시설들을 이미 가지고 있으나, 이것들을 외부 관광상품으로 만들지 못했다”며 “향후 대표이사로서 수원시 관계부서들과 함께 적극 협업하여 수원만의 특성화된 관광상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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