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가 1인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오는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평택시가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를 위해 1인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오는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사진=평택시)

평택시가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를 위해 1인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오는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사진=평택시)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6개(1인가구, 다자녀 가정 각 3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평택시청 신관 4층 청년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hara382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가구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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