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리핀 지방정부 복지정책·국제 무상원조 공로 인정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필리핀 정부 경제특구청(PEZA) 특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원기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최근 필리핀 블라칸주 다니엘 페르난도 주지사로부터 지방정부 복지정책 개발 및 국제 무상원조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상했다.

김원기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필리핀 블라칸주 다니엘 페르난도 주지사로부터 지방정부 복지정책개발 및 국제 무상원조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김원기 전 부의장제공)
김원기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필리핀 블라칸주 다니엘 페르난도 주지사로부터 지방정부 복지정책개발 및 국제 무상원조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김원기 전 부의장)

김원기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도의원 재임 시절부터 ODA(국제 무상원조) 사업을 통해 아시아권 저개발 도상국에 경기도 불용 소방차량 및 구급차 등을 지원해 왔었 으며 특히 몽골,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 지역사회 개발과 복지정책 지원 등을 통한 해외 우호 교류 활동을 해왔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대학교 장용운 전) 평생학습중심대학장, 경기도 ODA 사업 대행사인 사회복지법인 go&do 박우희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의 사회 복지정책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공로 감사장을 받은 김원기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필리핀은 6.25 동란으로 우리가 힘들어할 때 유엔군 16개 참전국가 중의 한 국가로 대한민국을 위해 싸웠으며 형제의 나라로서 앞으로 한국과 필리핀의 우호 교류와 지방정부의 복지정책 나눔을 통해 서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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