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중구 개항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14일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쓰레기없는 청결한 개항동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밝혔다.
개항동은 이를 위해 관광객의 왕래가 많은 차이나타운거리·동화마을지역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선정,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서 개항동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등 주민들과 함께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주 목요일에 청결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골목길주변과 공가 주택 지역에 버려져 있는 방치폐기물을 철저히 조사해 각 통별 자생조직을 동원, 조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개항동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관광환경을 제공하려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내 집앞, 내 점포, 내가 먼저 청소하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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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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