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과 소진공 통합설명회로 추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2월14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중부·남부·남서권역 소상공인 및 상인회를 대상으로 2024년 골목상권,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4일 경기도의회 서현옥, 신미숙, 김도훈 의원, 경기도 소상공인과 김행석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남부·남서권역 소상공인 및 상인회를 대상으로 2024년 골목상권,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4일 경기도의회 서현옥, 신미숙, 김도훈 의원, 경기도 소상공인과 김행석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남부·남서권역 소상공인 및 상인회를 대상으로 2024년 골목상권,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경상원)

경기도의회 서현옥, 신미숙, 김도훈 의원, 경기도 소상공인과 김행석 과장, 경기도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원중 본부장,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는 중부·남부·남서권역 소상공인 및 상인회장을 포함해 총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경기도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과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기에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예산 확대를 통해 많은 지원을 해주신 경기도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꼭 필요한 지원사업이 어떤 것인지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은 “계속된 경기침체로 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절실하다”며 “경기도 내수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이 현장에서 꼭 필요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경상원은 2024년 경기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단계별 지원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3개 분야 총 27종의 지원사업(총 355억원 규모)을 꾸려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최대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경상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상원은 권역별로 2024년 골목상권,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원활한 이해 및 신청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총 28회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현장 요청이 있을 시 언제든지 현장으로 찾아가 사업 안내와 홍보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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