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가파르게 오른 설 성수품 가격에 소비자들의 지갑이 좀처렴 열리지 않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리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1~3일 시청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판매했다. (사진=오산시)
오산시는 지난 1~3일 시청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판매했다. (사진=오산시)

이런 가운데 오산시는 2월 1~3일 시청광장에서 로컬 농·특산물은 물론 속초·순천·영동·진도 등 자매도시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오산시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농·특산물들의 품질을 보장하고 나섰으며, 오산시와 자매도시들의 산지직송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또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 2일 직접 시청 광장에서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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