窓의 역설
양성수
창 안에서 바라보는 창 밖은
청량한 그림 한 점
알고 보면
시린 해풍에 한 껏 웅크린 생명체 하나
窓의 역설
양성수
창 안에서 바라보는 창 밖은
청량한 그림 한 점
알고 보면
시린 해풍에 한 껏 웅크린 생명체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