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급 대금 지급과 임금체불 방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일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 현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일 주택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물가 상승과 고금리 환경 속 주택시장 침체, 건설경기 악화라는 대외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각 사업지구별 사업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GH)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일 주택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물가 상승과 고금리 환경 속 주택시장 침체, 건설경기 악화라는 대외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각 사업지구별 사업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GH)

현재 GH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에 참여 중인 8개 건설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주택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물가 상승과 고금리 환경 속 주택시장 침체, 건설경기 악화라는 대외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각 사업지구별 사업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 등 PF 부실 문제로 건설업계 전반이 타격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하도급 대금 지급과 임금체불 방지 등이 발생하지 않게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참석한 건설사에 당부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PF 등 부동산 위기 상황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경각심을 높여 대응하겠다”면서, “하도급 업체와 건설근로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입주 및 분양 고객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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