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의정부고용노동지청은 1월23일 의정부시 소재 리하트병원을 방문해 노사대표자와 간담회를 갖고, 달라진 부모육아휴직제도를 홍보했다. 

의정부고용노동지청은 1월23일 의정부시 소재 리하트병원을 방문해 노사대표자와 간담회를 갖고, 달라진 부모육아휴직제도를 홍보했다. (사진=의정부고용노동지청)
의정부고용노동지청은 1월23일 의정부시 소재 리하트병원을 방문해 노사대표자와 간담회를 갖고, 달라진 부모육아휴직제도를 홍보했다. (사진=의정부고용노동지청)

이번 간담회에는 올해 확대·시행되는 부모육아휴직제도 등 모성보호 지원제도를 사업주 및 근로자들에게 설명하고 육아휴직제도 활용 과정에서의 애로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병원장을 비롯한 원무과장 등 임직원 3명, 근로자 대표 2명이 참석했다.

고용노동지청은 올해 시행되는 △6+6 부모육아휴직제도 △ 육아휴직 기간연장 △ 육아휴직 지원금 △ 육아기 단축 업무분담 지원금(신설) 등 핵심적인 모성보호 지원제도에 대해 집중적인 안내가 이루어졌다.

김영심 지청장은 “저출생·고령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부모가 함께 걱정없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모성보호 지원제도의 활성화를 통한 경력단절 예방이 중요하므로 이러한 제도에 대한 집중 홍보를 통해 활용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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