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도로조명 등 6개 정비사업 7억5천만원 투입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 개발 초기에 설치된 일부 노후 도로조명 시설물에 대해 밝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고효율 도로조명 정비사업 등 6개 사업을 시행한다.

연수구는 올해 국고보조금 1억원, 시비보조금 1억원, 자체사업비 5억5000만원 등 총 7억5000만원을 투입해 LED보행등 교체, 가로등 원격제어시스템 정비, 공원 내 노후 볼라드등 교체 등을 진행한다. (사진=인천 연수구)
연수구는 올해 국고보조금 1억원, 시비보조금 1억원, 자체사업비 5억5000만원 등 총 7억5000만원을 투입해 LED보행등 교체, 가로등 원격제어시스템 정비, 공원 내 노후 볼라드등 교체 등을 진행한다. (사진=인천 연수구)

구는 올해 국고보조금 1억원, 시비보조금 1억원, 자체사업비 5억5000만원 등 총 7억5000만원을 투입해 LED보행등 교체, 가로등 원격제어시스템 정비, 공원 내 노후 볼라드등 교체 등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친환경 고효율 도로조명 정비사업 △도로조명시설 원격시스템 교체사업 △가로등 유지보수공사 △가로등 수시정비사업 △송도국제도시 공원·녹지 전기시설물 수시정비사업 △공원·녹지 볼라드등 교체공사 등을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조명 시설의 노후 정도와 정비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차례대로 정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송도국제도시에 걸맞은 안전하고 품격 있는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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