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성기홍 기자] 서해선 파주 연장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파주시에 따르면 1월 15일 국토부는 서해선(대곡~소사) 파주 연장 사업 승인을 최종 확정했다.
파주시에 따르면 1월 15일 국토부는 서해선(대곡~소사) 파주 연장 사업 승인을 최종 확정했다.

파주시에 따르면 1월 15일 국토부는 서해선(대곡~소사) 파주 연장 사업 승인을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서해선의 출발역은 운정 지역으로 연장됐으며, 이로써 파주 지역 교통의 획기적 발전이 전망된다.

파주에서 김포공항역을 거쳐 부천, 시흥, 안산까지 경기 서남부권을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김포공항까지 약 1시간 30분가량 소요됐던 이동시간은 30분 내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해선은 3호선·5호선·7호선·9호선·공항철도·김포경전철 등 수도권 노선 환승도 가능하기에 파주시민의 이동권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서해선은 대곡부터 원시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영업거리는 총 41.8㎞이며, 현재 역수는 총 1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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