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류근상 기자] 경부고속도로 용인 신갈분기점 부산방향 버스 전용차선에서 버스 5대가 잇달아 추돌해 30명이 다쳤다.

1월15일 아침 7시5분께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산방향 버스 전용차선에서 버스 5대가 잇따라 추돌해 30명이 다쳤다.
1월15일 아침 7시5분께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산방향 버스 전용차선에서 버스 5대가 잇따라 추돌해 30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1월15일 아침 7시5분께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관광버스와 광역버스 5대가 연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객 30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0명을 동원해 사고 현장을 정리했지만 수습하는 과정에서 신갈분기점과 수원 신갈나들목 사이 4km 구간에 극심한 정체가 일어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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