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중상, 12명 경상 입어

[일간경기=이규상 기자]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월9일 오후 1시51분께 이천시 신둔면 제2중부고속도로에서 차들이 눈길에 미끄러지며 14중 추돌사고와 7중 추돌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월9일 오후 1시51분께 이천시 신둔면 제2중부고속도로에서 차들이 눈길에 미끄러지며 14중 추돌사고와 7중 추돌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월9일 오후 1시51분께 이천시 신둔면 제2중부고속도로에서 차들이 눈길에 미끄러지며 14중 추돌사고와 7중 추돌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이 사고로 3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12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가 나자 장비 26대와 인력 65명을 투입해 사고 수습에 나서 차량 견인과 인명구조에 나섰다.

이로 인해 고속도로 전차선이 전면 통제되며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고 교통통제는 오후 3시30분께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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