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부천 지역의 젊은 자영업자들로 구성된 ‘오너스 클럽’은 1월8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가졌다.

인천·부천 지역의 젊은 자영업자들로 구성된 ‘오너스 클럽’은 1월8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가졌다. (사진=오너스클럽)
인천·부천 지역의 젊은 자영업자들로 구성된 ‘오너스 클럽’은 1월8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가졌다. (사진=오너스클럽)

이번 행사는추운 겨울에 연탄으로 난방 생활을 보내야 하지만 차량 통행이 어려워 배달이 쉽지 않은 집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30여 명의 오너스 클럽 봉사회원들과 인천 미추홀구의회 김재원 의원이 참여해 1500장의 연탄을 직접 각 가정에 배달했다.

김의원은 뜻깊은 봉사활동에 같이 참석한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미추홀구의회에서도 어렵고 소외된 주민들을 찾아 먼저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오너스클럽 지상범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봉사를 이어가며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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