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행정 체제 출범 발맞춰 현장 소통 행보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 조용익 시장은 새로운 행정 체제 출범에 발맞춰 시민과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월8일 원미구 지역 5개 동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을 시작으로 총 37개 동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은 1월8일 원미구 지역 5개 동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을 시작으로 총 37개 동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부천시)

이를 위해 조 시장은 1월8일 원미구 지역 5개 동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을 시작으로 총 37개 동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조 시장은 이날 방문에서 시민들과 만나 일반동 전환 후 펼쳐질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또한 일반동 전환으로 강화된 복지·안전 기능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일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무현 중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대표 환영 인사에서 "3개 구, 37개 일반동 행정 체제로 새롭게 출범하기까지 어려움이 적지 않았을 텐데,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부천시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조 시장은 "올해는 구·동이 성공적으로 정착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시민의 관심과 협조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동 방문을 비롯해 2월 초 개최 예정인 시정보고회를 통해 시민의 지혜를 모아 새로운 부천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8일 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새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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