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원희룡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인 이상동 동국대 법학과 객원교수가 1월4일 고양정 출마를 공식화했다.

원희룡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인 이상동 동국대 법학과 객원교수가 1월4일 고양정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이승철 기자)
원희룡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인 이상동 동국대 법학과 객원교수가 1월4일 고양정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이승철 기자)

이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이날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를 바꿀 이상동의 힘, 꼭 보여드리겠다"고 출마의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고양특례시는 대한민국의 어느 지역보다 잠재력이 높은 도시"라며 "그러나 지역경제 발전은 제자리걸음만을 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저 이상동은 일산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생활경제중심지 모델을 선도하겠다"며 "일산의 역세권과 주변지역 개발을 통한 광역도시 생활권을 형성해 역 중심의 최첨단 환승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첨단미디어 산업관광도시 육성을 통한 대규모 일자리 확보로 일산을 자족도시로 전환하겠다"며 "말보다 실천함으로써 주민 여러분께 변화하는 일산과 고양시정의 모습을 직접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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