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구학모 기자] 한밤 광주시 능평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전기 공급이 중단돼 약 3시간 만에 정상 복구 됐다.

1월4일 능평동 주민들에 따르면 새벽 1시 께 정전사고로 난방이 끊겨 615세대가 한겨울 영하의 날씨에 추위에 떨어야 했다.

이에 대해 한전측은 사고의 원인은 전주 이물질 삽입 및 기기불량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와 관련 철저한 점검을 통해 주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것과 피해 주민들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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