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는 서장실에서 티타임을 마련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월 6일부터 시작해 화요일, 목요일 아침 30분간 진행하는 티타임은 황서장이 본서직원들은 물론 지구대·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일선경찰관들과 계급과 직책을 떠나 진솔한 이야기를 함으로써 ‘소통’을 통한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직원들의 건의사항들을 참고해 업무에 반영한다.
 
황 서장은 “사실 일선직원들과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티타임을 통해 일선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상사와 부하직원 관계가 아닌 개인 대 개인으로써 직원들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