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선택할 수 없는 시대'
다음달 4~7일 선돌극장서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1월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종로구 혜화로에 위치한 선돌극장에서 연극 '선택할 수 없는 시대'가 관객들과 만난다.

 
 

이 작품은 현대사회의 문제와 역사적 배경을 접목시킨 연극으로 '선택'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선택과 책임에 대한 사유를 이끌어낸다. 

조선 시대의 선택할 수 없는 삶을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는 현대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

연극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우리가 선택할 수 없던 시대 속에서 선택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작사는 "연극 '선택'은 우리의 선택과 책임에 대한 심도있는 고찰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택할 수 없는 시대'는 70분 간의 공연으로, 목·금은 저녁 7시30분에, 토요일은 오후 5시30분에, 일요일은 오후 3시30분에 시작된다. 관람 연령은 만 10세 이상으로,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선택할 수 없는 시대'는 조기 예매자들에게는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학생들과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분들에게도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기대평 작성으로도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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