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숙·이은주·최민·최병선 의원 등 4명 선정
적극적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 기여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지미연)는 12월20일 2023년 하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최우수 위원을 선정하고 상패 등을 전달했다.

지미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은 12월20일 2023년 하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최우수 위원을 선정된 이병숙이은주최민최병선 의원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지미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은 12월20일 2023년 하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최우수 위원을 선정된 이병숙이은주최민최병선 의원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최우수 위원상에는 이병숙(더불어민주당, 수원12), 이은주(더불어민주당, 화성7), 최민(더불어민주당, 광명2), 최병선(국민의힘, 의정부3) 의원이 선정됐다. 

기획재정위원회 최우수 위원상은 조례 제·개정, 예산 심의, 5분 발언 및 도정질의, 토론회 개최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의 민생증진과 의정 발전에 이바지 한 공이 큰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번 수상자들은 2024년도 기획재정위원회 예산 심의에서 한정된 예산이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했고, 그간  조례 제·개정,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도민들의 뜻을 모아 정책 대안으로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은 “기획재정위원회 최우수 위원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지미연 위원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히 의정활동에 임해달라는 뜻으로 여기고 경기도 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기획재정위원회 지미연 위원장은 “수상하신 의원님들 모두 축하드리며, 경기도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의원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의원님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경기도의회가 날카로운 통찰로 합리적인 정책 대안 제시하는 일 잘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기획재정위원회는 회기 기간에 한정하지 않고 계속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가 편성된 예산을 적절하게 집행하는지 감시하고, 바람직한 정책방향과 발전방안 등이 도출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합리적인 의사결정 지원과 견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