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바람, 주민소통 최우선, 현장중심 정치"

[일간경깅=신영수 기자] 국민의힘 김성기 전 가평군수는 내년 4월10일 열리는 포천·가평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민의힘 김성기 전 가평군수는 내년 4월10일 열리는 포천·가평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신영수 기자)
국민의힘 김성기 전 가평군수는 내년 4월10일 열리는 포천·가평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신영수 기자)

김성기 예비후보는 12월18일 출마의 변을 통해 지역발전의 저해 요인을 완화하고 포천‧가평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1975년 7월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경기도의원을 거쳐 가평군수까지 약 45년간 지방행정을 몸소 실천한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중심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정기적인 포천시민, 가평군민토론 및 청취의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정책 수립에 반영하며 소통 및 상생의 정치가 실현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천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사회통합과 협력을 언급하며 “당사자의 이익이 아닌 국가와 국민 전체의 번영을 위해 노력하고, 여당이나 야당, 이념의 차이를 뛰어넘어 협력과 통합을 추구하여 국가의 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역민들에게 어떠한 이해와 설명을 제공하는데 항상 최선을 다하고 사회문제에 대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하며, 교육, 보건,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정책 추진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며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국가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안보정책의 강화와 국방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출마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또한 선거 공약으로는 “ 6군단 사령부 부지를 졸속 난개발로 추진되지 않도록 ‘시민 정책공모제’를 통해 시민이 바라고 원하는 지역 개발을 견인하고 포천 가평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지방투자촉진과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균형발전과 가평군의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GTX-B노선 가평역 연장으로 서울역까지 35분 생활권 실현, 가평군 국토 37호선 ~ 국토 75호선 연결도로 개설(L=7.4㎞)을 추진 등을 내걸며, 포천·가평의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전 가평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제8대 경기도의원, 자유한국당 포천·가평 당협위원장, 가평군수(3선)으로 활동해 왔으며,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또한, 지난 총선에서 과반수 의석을 확보한 민주당 의원들의 폭정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원활한 국정 운영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국민의힘에 과반수 이상의 의석수를 만들 수 있도록 포천·가평 여러분들께서 꼭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신영수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