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반기까지 총 63홀 추가 건립

[일가녁ㅇ기=이영일 기자] 여주시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맞추어 접근이 용이한 남한강변 현암동 둔치 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 27홀을 추가로 증설한다.

여주시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맞추어 접근이 용이한 남한강변 현암동 둔치 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 27홀을 추가로 증설한다. (사진=여주시)
여주시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맞추어 접근이 용이한 남한강변 현암동 둔치 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 27홀을 추가로 증설한다. (사진=여주시)

이번에 추가로 증설 조성할 파크골프장은 기존 파크골프장 36홀에서 27홀 증설한 전체규모는 총 63홀 9만3344㎡로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2024년 6월에 조성 완료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파크골프장 증설을 위해 여주시장이 몸소 한강유역청을 직접방문 협의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 12월13일 환경영향평가와 하천점용허가를 최종협의 완료돼 사업 추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올해 공사 추진 중인 점동파크골프장(18홀)과 더불어 내년 하반기부터는 전국대회 유치 등을 통해 여주시의 파크골프장 수준을 한 차원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파크골프는 최근 어르신들에게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각광받는 스포츠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스포츠로 이를 위해 시민들에게 행복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