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 옹진군은 12월13일 노인요양시설인 연평공립요양원 개원식을 열었다.

인천 옹진군은 12월13일 노인요양시설인 연평공립요양원 개원식을 열고 지역사회 노인돌봄 강화에 나섰다. (사진=옹진군)

인천 옹진군은 12월13일 노인요양시설인 연평공립요양원 개원식을 열고 지역사회 노인돌봄 강화에 나섰다. (사진=옹진군)

연평공립 요양원은 100세까지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역사회 내 노인 돌봄을 강화하고 내가 나고 자란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맞이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연평공립 요양원은 총 1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529.44㎡ 규모로 지어졌다.

이 곳은 노인주야간보호센터(정원 15명)와 생활시설인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정원 9명)으로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샘에서 운영을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경복 군수, 지역 유관기관장, 주민 50여명이 참석하여 개원식을 축하하는 축사와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으로 이루어졌다.

문경복 군수는 “앞으로 가족같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어르신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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