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철 신임회장 "현재 위기를 기회로 교류와 소통 이어가는 연합회 만드는 데 최선"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 계양구 서운산단연합회는 제1대 정인호 회장 이임식과 제2대 김석철(동신부루아(주))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운산단연합회는 12월 11일 카리스호텔에서 서운산단 임원 및 회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 계양구 서운산단연합회는 제1대 정인호 회장 이임식과 제2대 김석철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송홍일 기자)
인천 계양구 서운산단연합회는 제1대 정인호 회장 이임식과 제2대 김석철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송홍일 기자)

이날 이·취임식에서 2024년 임원진 위촉장 전달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과 이·취임 케익 커팅식도 가졌다.

제1대 정인호 회장은 이임사에서 “많은 일을 하려고 노력했으나 좋은 성과를 얻지 못해 아쉽다”면서 “앞으로 취임하시는 신임 회장이 더 많은 일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서운산단이 발전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2대 김석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서운산단이 조성된 지 4년이 지났다. 정인호 회장님의 노력으로 연합회가 안정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발전하는 연합회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회원사와 정보를 공유하고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교류와 소통이 이어가는 연합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운산단연합회 2024년 임원진은 회장 김석철. 수석부회장 김태호. 고문 정태두. 명예회장 정인호. 상임부회장 조준석. 부회장 손양석. 김재형. 백보현. 한창희. 김국환. 박정식. 원제명. 노애리. 임창빈. 김길선. 감사 김용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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