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고등학교 광지원농악반이 지난 9일 하남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열린 ‘제8회 하남시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중앙고등학교 광지원농악반은 지역 향토문화인 광지원농악 전승보존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초·중학생은 물론 일반인, 교사들로 구성된 풍물단 운영 등 교내에 건립된 '광지원농악 전수관'을 개방해 광지원농악과 남한산성취고수악을 전수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광지원농악반 지도교사(권구현)는 “이런한 성과가 있기까지는 광주시와 광주중앙고등학교의 든든한 후원이 있었고, 학생들 또한 최선을 다해 연습에 임해주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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