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이채명(더불어민주당, 안양6) 경기도의원이 이재정 국회의원과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공로로 12월4일 ‘평촌더힐즈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채명 의원은 4월부터 호계1ㆍ2ㆍ3동, 신촌동 아파트별 ‘찾아가는 민원상담소’를 실시해 주민으로부터 각종 민원 접수ㆍ해결을 주도해왔다.

감사패를 준 평촌더힐즈 입주자대표회의는 이채명 의원이 융창지구 재개발 논의가 시작된 2020년부터 주민과 함께 아파트 주 진입로 교통대책 수립, 안전펜스 설치, 고층 거주 주민들의 일조권ㆍ사생활 침해 대응 설계 변경을 논의ㆍ요구해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입주자대표회의는 이채명 의원이 융창지구 입주 이후에도 인접 아파트와 보차도 분리, 정화조 시설 개선에 나섰으며 이재정 국회의원을 통해 신속한 문제해결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곽미현 평촌더힐즈 입주자대표회의 대표는 “이채명 도의원과 이재정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해 주셨기에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채명 의원은 “주민의 대표자인 지방의원으로써 마땅히 할 일을 했다”며  “앞으로도 가장 먼저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발로 뛰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정활동으로 주민께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감사패를 수상한 이채명 도의원은 안양시의원을 거쳐 현재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ㆍ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