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사랑의쌀 나눔행사 개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서울환경지킴이(회장 박창희)는 12월4일 서울시 동작구청 1층에서 ‘2023년 제19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

사단법인 서울환경지킴이는 12월4일 동작구청에서 박창희 회장과 박일하 동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에 전달할 ‘사랑의 쌀’을 기증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환경지킴이) 
사단법인 서울환경지킴이는 12월4일 동작구청에서 박창희 회장과 박일하 동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에 전달할 ‘사랑의 쌀’을 기증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환경지킴이)
 

이번 행사에서 서울환경지킴이는 한국농어촌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기관과 단체회원들로부터 후원받은 쌀650포(6500㎏)를 동작구청에 전달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이날 서울환경지킴이는 또한, 자원봉사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환경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도 진행됐다.

서울환경지킴이는 2004년 까치산 지킴이로 시작해 현재까지 지역 환경 정화 활동과 식목 행사를 꾸준히 해오며, 매년 환경보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도 지속적으로 실천하면서 2009년 서울시 봉사상 수상, 2011년 환경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행사와 관련 박창희 서울환경지킴이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쌀을 기증해 주신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환경지킴이 회원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힘들게 사는 이웃들을 위한 노력과 함께 환경정화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