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연천군은 군청 사례관리사들의 학습동아리 희망드림(대표 최은옥)이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최하는 2023년 현장주도학습 분야 우수동아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천군청 사례관리사들의 학습동아리 희망드림이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최하는 2023년 현장주도학습 분야 우수동아리로 선정됐다. (사진=연천군)
연천군청 사례관리사들의 학습동아리 희망드림이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최하는 2023년 현장주도학습 분야 우수동아리로 선정됐다. (사진=연천군)

 

이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학습모임 지원을 통한 복지 현장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율적인 학습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복지 현장의 여러 이슈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원의 대표 사업이다.

현장주도학습 학습모임에 선정되면 강사비와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모임 구성부터 학습 주제 선정 및 학습 성과 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 분야의 현안 문제 해결 능력 및 복지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연천군청 사례관리사 학습모임은 지난 2년간 연속으로 학습동아리를 지원했으며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희망드림’은 연천지역의 사례관리사로 구성된 자발적인 학습모임으로 사회복지를 통해 연천군민의 행복한 삶을 지지하고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소속 사례관리사 7명과 사회복지과 보육아동팀 사례관리사 5명,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2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들은 2023년 학습동아리 모임을 통한 주기적인 만남으로 지역 내 복지사례를 함께 토론하며 해법을 모색하는 등 활동을 이어갔고 학습모임의 결과물로 사례집을 발간하며 올 한해 학습을 마쳤다.

우수동아리 선정으로 2024년 자동으로 학습동아리 선정이 되어 내년에도 함께 연천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합적 욕구가 있는 고난도 복지대상자 접근 및 문제해결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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