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한성대 기자]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는 동두천시에 10kg 백미 80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협 동두천시지부는 12월 4일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이유섭 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는 동두천시에 10kg 백미 800포를 전달했다. (사진=동두천시)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는 동두천시에 10kg 백미 800포를 전달했다. (사진=동두천시)

이유섭 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장은 “겨울을 맞아 지역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끊임없이 지역과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기부 문화에 동참해 주시는 시지부에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쌀을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 800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정과 미혼모 시설인 천사의 집, 관내 지역아동센터 14곳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시지부는 고유 명절 및 코로나19 시기 등 사계절 내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와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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