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간 인천 고유한 정서와 진솔한 삶 담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에서 발간하는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7년 연속 수상했다. 

인천시는 시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이 올해 인쇄 사보 공공 부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7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받은 이래 7년 연속 수상이다. 

참신한 기획과 심층적인 콘텐츠를 바탕으로 인천시민과 소통하고, 인천의 고유한 가치와 정서를 담기 위해 발로 뛴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는 평가다. 

올해로 제33회째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과 공·사기업에서 발행하는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상으로,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인천시 대표 홍보 매체 '굿모닝인천'은 1994년 '내 고장 인천'으로 창간해 오는 12월 통권 360호를 펴낸다. 지난 29년 동안 인천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읽고 함께하는 인천 사람들을 조명해 왔다. 

유준호 인천시 공보담당관은 “지난 29년 동안 시민의 진솔한 삶과 인천의 역사를 담아온 굿모닝 인천의 모든 순간에는 300만 인천시민이 함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가치를 찾고 시민들과 공유해 나갈 굿모닝 인천의 미래를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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