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면 사과농가 찾아 수확일손 도와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화성시 농협 임직원과 (사)고향주부모임 연합회 회원들은 11월20일 일손이 부족한 서신면 상안리 사과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화성시 농협 임직원과 (사)고향주부모임 연합회 회원들은 11월20일 일손이 부족한 서신면 상안리 사과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사진=화성 농협)

화성시 농협 임직원과 (사)고향주부모임 연합회 회원들은 11월20일 일손이 부족한 서신면 상안리 사과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사진=화성 농협)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창겸 지부장과 서신농협 안성철 조합장 및 임직원, 최미화 고향주부모임 연합회장,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미화 고향주부모임 연합회장 및 회원들은 지역 봉사단체로서 농업인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것을 다짐하였다.

(사)고향주부모임은 화성시 농협이 육성·지원하는 여성단체로 (사)고향주부모임 화성시연합회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농철 일손돕기, 재해복구지원, 자원봉사자 중식지원 등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창겸 지부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고향주부모임 회원님의 따뜻한 마음 감사하다.”며 “화성시 농협은 일손이 부족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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