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배 위원장, 행감 지적사항 개선 요구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민주당, 시흥4) 위원장은 11월20일 건설국,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건설본부,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교통공사, 경기도교통연수원에 대한 종합감사를 끝으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은 20일 건설국,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건설본부,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교통공사, 경기도교통연수원에 대한 종합감사를 끝으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은 20일 건설국,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건설본부,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교통공사, 경기도교통연수원에 대한 종합감사를 끝으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공사 현장의 체계적 관리 △물류창고 난립 및 안전사고 예방 △PM(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의 안전성 확보 △도로·철도사업 적기 추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버스 공공관리제의 철저한 준비 △광역교통시설 특별회계 부족 △GTX 적정요금 △하천관리 △노후교량 안전문제 △불법하도급 문제 등이 주요 질의 사항으로 다루어졌다.

또한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들은 소속 공공기관에 대한 조직관리 및 운영개선, 판다G버스 운영권 대책 등을 집중 질의했다.

특히 ‘야밀고개 선형개선 사업’ 관련해서는 사업 지연 사유와 앞으로의 개선사항 등을 논하기 위하여 ‘한국종합기술’ 단장을 포함하여 DL건설·동서·경원엔지니어링·경화엔지니어링 현장대리인 등 참고인 5명이 참석하기도 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정 전반에 걸친 주요 현안 사업과 도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항들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발전적 대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온 지적사항들을 충분히 검토한 후 조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제시된 대안과 건의사항은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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