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지는 대입제도 궁금증 해결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는 지난 11월11일 양주다울림센터 소극장에서 ‘2023년 양주시 2028 개편 대입설명회’를 개최했다.

양주시는 지난 11월11일 양주다울림센터 소극장에서 ‘2023년 양주시 2028 개편 대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양주시)
양주시는 지난 11월11일 양주다울림센터 소극장에서 ‘2023년 양주시 2028 개편 대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양주시)

이번 설명회는 2028년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대한 관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하고 최신화된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앞서가는 2028 대입 개편설명회’라는 주제로 펜타킬이라는 활동명으로 입시시장에서 인지도가 높고 인기를 얻고 있는 최승해 소장이 최근 쟁점이 되는 대입 개편안에 대해 핵심 사항을 설명하고, 대입 개편으로 인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편 관련 질의응답 및 학부모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학생 여러분들은 이 자리가 꿈 실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또한 자녀 및 학생들의 교육과 진로를 위해 밤낮으로 힘쓰시는 학부모님들께도 격려를 보낸다”며 “시도 이에 부응하기 위해 입시설명회와 진학박람회를 여는 등 학부모님에게 대학 입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입설명회를 듣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는 유튜브 ‘628년 양주’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양주시는 올해 3월 고1~2 대학 입시설명회, 6월 대입 진학박람회, 9월 농어촌 특별전형 대입설명회에 이어 이번 ‘앞서가는 2028 개편 대입설명회’를 진행하며 다양한 주제와 방식을 통하여 시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교육을 위해 살고 싶은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정보제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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