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최우상과 금상 수상 쾌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수원여자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지난 10월21·22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경연대회에서 전원 최우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수원여자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지난 10월21·22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경연대회에서 전원 최우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수원여대)
수원여자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지난 10월21·22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경연대회에서 전원 최우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수원여대)

한국조리협회와 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하는 ‘2023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경연대회는 국내에서 하반기에 열리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해마다 약 2400명 이상이 참여하여 요리실력을 뽐내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수원여자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전시경연(단체) 부문에서 김민지, 김예슬, 김정연, 나유림, 박주윤, 서선원, 임서현, 조민서, 지예림, 최유빈 팀이 최우수상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기관장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코스/단품요리 라이브 부문에서 강민경, 김예슬, 유영주, 이유빈, 지예림 팀이 금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1학년 김예슬 학생은 “전공수업을 통해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한 창의적인 메뉴를 배워 꾸준히 연습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또한 대회를 나감으로써 요리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되어 꿈을 향해 한 발작 더 나아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호텔외식조리과 최영심(학과장) 교수는 “1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전시 경연팀과 라이브팀 모두 열심히 준비하여 좋은 결과를 가지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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