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과 대학생 멘토단과 함께하는 한국사 활동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28일,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학과 대학생의 한국사 멘토링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28일,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학과 대학생의 한국사 멘토링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성남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28일,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학과 대학생의 한국사 멘토링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성남청소년재단)

해당 활동은 초등 청소년에게 우리나라 시대 및 주제별 역사교육과 탐방 활동을 통해 역사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자긍심을 갖게 하여 균형 잡힌 역사관 함양을 지원하는 역사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 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탐방을 통해 배운 내용을 되새기는 시간과 미션 추리 보드게임을 활용하는 등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사학과 대학생의 진행을 통해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역사교육을 보다 더 쉽고 친근하게 제공하여 참가자의 만족도와 호응을 높였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흥미를 올리고 균형 잡힌 역사관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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