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홈피 '맞춤형 수혜서비스' 시작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11월1일부터 인천시민이 받을 수 있는 각종 혜택과 지원, 정부 보조금 등의 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맞춤형 서비스를 시작한다.

인천시는 10월31일 인천시 홈페이지에 흩어져 있는 인천시 혜택·지원 정보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맞춤형 수혜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진=인천시) 
인천시는 10월31일 인천시 홈페이지에 흩어져 있는 인천시 혜택·지원 정보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맞춤형 수혜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진=인천시) 

시는 10월31일 인천시 홈페이지에 흩어져 있는 인천시 혜택·지원 정보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맞춤형 수혜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의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혜택과 지원정보를 제공해왔으나 시민들이 일일이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서비스는 인천시 혜택·지원 정보를 영유아,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분야로 세분화해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사용자가 관심 있는 분야를 설정해 놓으면, 관심 분야 정보가 등록될 때마다 카카오톡으로 알려주는 ‘맞춤형 수혜정보 알림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관심 있는 혜택·지원 정보는 로그인 후 ‘나의 관심 정보’에 별도로 저장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에는 현재 500여 건의 혜택과 지원정보가 등록돼 있는데, 인천시는 모든 시민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천시민 누구나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정보를 쉽게 찾고, 필요한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