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최영호 연세대 교수를 비롯한 학자들과 문화·예술계, 재계, 언론 등 각기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사회 저명인사들이 힘을 합쳐 K-문화·K-관광 서포터즈 ‘미래문화관광포럼’을 창립했다.

 
 

‘미래문화관광콘텐츠포럼’은 ‘문화강국, 관광대국으로 콘텐츠 산업 도약’이라는 목표하에 약 2년 간에 걸친 사전 준비를 걸쳐 10월 26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또 ‘미래문화관광콘텐츠포럼’은 홍성영 감독·권영우 법무법인 전운 고문이 공동 준비위원장을 맡고, 조경호 한국미디어서비스 대표이사, 허종미 국회 보좌관, 김재범 한국증권신문 대표이사, 윤영용 작가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이날 창립기념 행사에 원로배우 한태일·왕호, 조성구·한명구·박태창 영화 감독, 정지희 성남시영화인협회 회장, 싸이더스HQ 정훈광 대표, 가보엔터테인먼트 박태선 부회장, 스튜디오와 김종진 대표, 영화제작사 김문종 대표, 삼성영상사업단 박철 이사, 조명감독협회 민덕기 이사, 김지원 배우 등 문화 예술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아울러 한성대 ICT 디자인학부 전완식 교수, 해양대학교 엄준석 교수, 국제시니어모델협회 김원대 회장, 박정수 단장, 모델 김현수, 정나영. 사카(SAKA)비채나세계운동본부 윤재환 총재, 메타버스 기업 고욱 대표, 황병선 서울장안라이온스 회장, 기업CF 전문영상제작사 함승완 대표, 박다원 가요TV 전 대표도 자리를 함께 했다.

K-문화관광콘텐츠를 지원할 재계 측 서포터즈로 안동범 세무법인 로고스 회장, 이진승 더온의료기 회장, 최재열 아리랑TV 이사, 이덕로 시설관리협동조합 이사장, 권형석 보형망고스 대표, 허창용 양자협회 이사장, 이응진 슈퍼피플 대표, 대한언론인총연합회 정해훈 회장, 박기현 국제지도자연합 사무총장 등도 참석했다.

먼저 권영우 공동준비위원장은 “양질의 문화 콘텐츠,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사회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국가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창립 취지를 설명했다.

최영호 연세대 교수는 “여느 단체와 다르게 문화예술은 물론 학문적 기반을 바탕으로 포럼을 발족했다”라며 공동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홍성용 공동준비위원장은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가 같이 노력하자며, 함께 서로 도울 때, 비로소 포럼의 비전이 열릴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도 메시지로 “말이 달릴 때 더 달릴 수 있게 하는 격려의 말과 응원이 필요하다. 우리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리고 우리 대한민국에로의 관광을 홍보하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올린다”라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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