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제48회 화성시장배 테니스 대회’가 10월28일 동학산 돌머루 테니스장과 센트럴파크 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제48회 화성시장배 테니스 대회’가 10월28일 동학산 돌머루 테니스장과 센트럴파크 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사진=화성시)

‘제48회 화성시장배 테니스 대회’가 10월28일 동학산 돌머루 테니스장과 센트럴파크 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사진=화성시)

화성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최근 젊은 층의 유입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는 테니스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는 테니스 동호인 30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우승은 학동 클럽이, 준우승은 예당 클럽이 차지했으며, 치동천 클럽과 DTC클럽이 공동3위에 올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테니스가 생활체육으로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