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건물 완공..첨단로봇 자동화 제품 생산
김진용 청장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 기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산업용 로봇 제조기업인 ㈜피스티스가 송도국제도시에 본사 건물을 신축하고 최근 완공식을 열었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최병열 (주)피스티스 대표(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피스티스 본사 건물 준공식에서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사진=피스티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최병열 (주)피스티스 대표(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피스티스 본사 건물 준공식에서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사진=피스티스) 

㈜피스티스는 인천테크노파크 부지 면적 1970.6㎡에 산업용 로봇 제조·연구시설을 완공했다. 이 회사는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송도로 회사를 이전했으며 산업용 로봇 자동화 사업 및 CAD/CAM 분야에서 수년간의 개발·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기술 집약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피스티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공장, 첨단 의료산업, 식품, 화학, 화장품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앞선 기술을 발굴하고 미래 지향적인 비전으로 국내외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완공식에 참석한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축사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입주를 축하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입지를 십분 활용하여 IFEZ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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